금값과 주식

이 주식은 1년 반전에 2,750원에 100주 샀다. ㅋㅋ
7,400원 정도까지 갔었는데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계속 갖구 있다
비밀번호는 지점에 가야 한다는데 시간은 없구..
당분간 계속 이러구 갖구 있을 듯..
흠냐..



 

위는 금시세다..
역시 1년 반 전에 95,000원을 주고 20돈을 샀다.
무려 60,000원이 올랐다.
금값이 미쳤다..
이 추세라면 쫌있으면 따불도 치지 않을까나? 흐~

근데 마누라 손에 있어서 금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실은 본적도 없다. --;

와~~ 나 부자다.. 부자 맞냐?
근데 왜 지갑엔 돈이 없냐.. --;

by Mickey | 2009/11/18 17:49 | 뭐든 | 트랙백 | 덧글(0)

허허. 신종플루 거참 대단한구만..

지난주 토요일 이른 아침..
할머니가 민정이 열이 심하다고 다급하게 연락을 하셨다(금요일 할머니 집에서 잤음)

토요일 오전 9시경,, 좀 잘 하는 소아과에 갔다.
의사왈.. 
저희는 해드릴게 없고 심해보이진 않으니 약은 지어드리겠습니다. 
상황 보시고 혹 의심이 되시면 아버님이 판단하셔서 큰 병원 가셔서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신종 플루란 단어는 나오지 않았다.. 그냥 상황으로 짐작만 할 뿐..

토요일 저녁
열이 올랐다 내렸다, 배도 아프다 하고, 구역질도 좀 하고..
음,, 괜히 기분이 안좋다..

일요일 오전
애가 울기 시작한다. 배아프다고..
열도 안떨어지고 39도 넘게까지 올랐다..
토를 두 번이나 했는데 가래가 잔뜩 껴있다..

동네 자그마한 종합병원 아닌 종합병원으로 가봤다..

직원 : 어떻게 오셨나요?
나 : 애가 열이 나서요..
직원 : 저희가 해드릴 수가 없어요 큰 병원 가세요.
나 : ...(왠지 거부하는 듯한 느낌)

결국 큰 병원 갔는데
허걱..
도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건지..
응급실에 사람이 엄청나게 줄을 서 있고, 병원 관계자는 100% 마스크를 끼고 있으며, 진료를 받으러 온 사람들의 80%도 마스크를 끼고 있다..

접수하는데만 수십분..
싸움도 나기 시작한다..(나를 신종 플루 취급하느냐 부터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접수하는 사람이 왜 혼자냐 까지..) 살벌하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 의사를 만났는데,
어지간하면 웬만한 검사 다하려던 종합병원이 대충 말로 떼운다..
심해보이진 않으니 약만 드시고 차도가 없으면 그때 제대로 검사하시죠?

나도 이런 환경에 더이상 오래 있고싶지 않아서 낼롭 그러자했는데,, 약 받는데만 2시간 걸렸다 --;
기다리는 동안 타미플루를 처방받는 사람을 여럿봤다.. 괜히 무섭더라..

일요일이 지나고 민정공주는 열이 떨어져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유치원에, 태권도장에 간다.
민재군은 뭐 워낙에 건강해서.. 쩝..

버스에서 여고딩의 통화 내역을 슬쩍 엿들으니 '야 애들이 아프다 그러면 선생들이 바로 집에 가라 그래..' 이런 소리도 들리고,
어느 아주머니들의 대화에서는 '학교 보냈어요? 전 안보냈어요.. 무섭다..' 이런 소리가 들리고..

흠..
정말 이놈의 플루가 이래 심각한건지..
열만 나면 플루로 의심을 해야 하는건지..
타미플루는 플루를 지배할 명약인건지..
뭔지 진료도 안해보고 무조건 큰병원 가보라는 병원들은 그냥 냅둘건지..(단순 감기일 수도 있는데..)
휴교를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어리버리한 정책은 정리를 안할건지..

참, 심란한 시국입니다.

by Mickey | 2009/10/27 12:19 | 뭐든 | 트랙백 | 덧글(2)

2009 09 27 영종도 왕산 해수욕장

아해들과 왕산 해수욕장으로 바람쐬고 왔슴돠..
날도 선선하니 좋더만요..

가서 원반 던지기도 하고, 새우쉑도 잡고, 숭어쉑도 잡고, 꽃게쉑도 잡고,, 소라게도 엄청 잡고, 물론 다 산 상태로 놔주고,,



짧은시간 잼나게 놀았지요.
민재군은 바다가 무섭지 않은가봐요.. 저 따라서 첨벙첨벙 잘 들어오는군요.
민정양은 무섭다고 얼씬도 안했는데.

다음엔 동해에 데려다 줘야겠습니다. 파란 바다물도 보라구..

by Mickey | 2009/09/28 17:15 | 여행의 추억 | 트랙백 | 덧글(2)

팔줄 몰라 떨어지는 주식.. ㅠㅠ

주식공부해보잔 심사로 작년 봄에 2,750원에 구입했던 모 회사의 주식이 지난주 화요일에 7,200원가까히 올랐다..
이게 도대체 얼마나 큰 수익률인가..

7천원만 되면 팔아야지 맘먹었기에 팔려구 하는데,

1. 내가 어디 증권사와 거래했는지 까먹었다.
2. 겨우 기억이 나서 증권 프로그램을 설치했는데, 아이디 비번이 기억안난다..
3. 게다가 계좌번호를 넣으라 하는데, 계좌도 기억이 안난다..
4. 겨우 아뒤, 비번, 계좌번호까지 등록했는데 비밀번호도 기억이 안난다..
5. 계좌 신설한 은행가서 확인하란다..
6. 그러는 동안 주식은 매일 매일 떨어져 5천원대가 됐다 ㅠㅠ
7. 몇일 더 두면 다시 본전 되게 생겼다.. 빌어먹을..
8. 아직 비번은 확인할 길이 없고,
9. 비번을 확인해도 파는 방법을 모른다. 사는 방법만 알았지 파는 방법은 익히질 못했다. ㅋㅋ


역시 주식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빌어먹을..


by Mickey | 2009/09/14 21:39 | 트랙백

정말 오랜만의 낚시

언제 낚시대를 잡아보고 다시 잡아보는 것인지 기억도 안난다..
일때문에 가정사 때문에 주말마다 생기는 다양한 행사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안가면 또 언제갈지 모르겠다 싶어 무작정 혼자 떠난 동네 저수지..

이름하여 과림지 ^^

항상 잔챙이만 잡았지만 못잡아도 저수지에 몸이 있다는 것 자체를 즐거웠다..

일찍가서 자리도 살펴보고, 좋은 자리를 잡으려 했으나 이런저런 일때문에 실패..
겨우 해지고 나서 도착한 과림지..

사람이 꽉차있다. ㅠㅠ

이리저리 헤메이다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낚시를 시작..
잔챙이 입질에 골치만 아프고,, 잡히진 않고,,
시작 6시간만에 정말 크기를 논하기도 어려운 잔챙이 한마리~~ ㅠㅠ

그런데 이게 왠일..
장어가 잡혔다..

과림지에서 참게를 잡은적도 있었는데, 장어는 정말 뜻밖의 조과..

그러나..
장어를 손으로 만져본적이 없다. ㅠㅠ
그래서 집게로 겨우 잡아 손닦는 물통에 옮기는데, 이자식이 꿈틀하더니 집게를 유유히 빠져나간다. 
허걱..

너무 억울해 잠자는 마눌을 깨워 하소연을 했다.. 죈장.. 
내 인생에 언제 또 장어를 잡아보려나. ㅠㅠ

미끼를 새우에서 참붕어로 변경..
한참만에 찌가 훅~ 딸려들어간다..
잽싸게 후킹..
이번엔 메기다..

크하하.. 과림지에서 잡아볼 수 있는건 다 잡아보는구나..

그뒤로 쇠말뚝..
아침 5시경 졸려 차로가서 자다 7시 30분경 다시 낚시하던 곳으로 왔더니
낚시대 두대가 모두 사라졌다. ㅠㅠ

과림지에서 그날 풀어둔 잉어가 끌고간 모양이다.
관리실 가서 한대 찾고, 옆에 아저씨가 건져둔 대 찾고..
씁쓸히 낚시터를 떠났다..

밤새 붕어, 장어, 메기 한마리 뿐이었지만..
이게 어니댜.. ㅠㅠ

근데,,
이제 밤낚시는 체력이 딸려서 못하겠다..
추위에 무릎까지 시렵더라..

그래도
담에 시간 다시 꼭 만들어 80cm 잉어에 도전해봐야겠다..

by Mickey | 2009/09/14 21:35 | 트랙백

찍찍이의 개들..

아, 짜증나는 하루하루..

찍직이 밑에 빌붙어 사는 경개,검개,정개들..

이 즈음에 '난 공 상당히 싫어요'를 외쳤던 용감한 영원한 어린이 승복 어르신이 나타나주어야 한다..

차라리 사이비 종교의 정도령이 실존 인물이었으면 하는 바램까지 생기다니...
어지간히 요새 하루가 그리고 누군가 무지 싫긴한가보다..

그리고 오늘의 짜증 뉴스..
출산 장려를 위해 네째 낳으면 천만원 준단다..

장려운동을 하려는 이유는 애를 안낳아서 하는거 아닌가?
하나도 안가지려 하고, 하나인 사람은 둘째를 안가지려 하는데, 
어찌하여 넷째를 지원해준다는 발칙한 생각을 한단 말인가..

정말 대~~~~~에단하다...

지금이라도 죄송함돠, 그러면서 
'아닙니다 첫째가 천만원입니다..' 라고 말한다면
동네사람들 모아 기립박수를 보내 드리겠다.

아니면 그 아이디어 낸사람 직접 네째까지 낳아라..
내 사재를 털어서라도 천만원 만들어 드리겠다..

휴.. 정말...

by Mickey | 2009/06/04 01:51 | 트랙백

전쟁을 해야 한다는 사람들..

전쟁은 정말 끔찍하다..
경험을 해본바는 없지만 경험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그 끔찍함은 알 수 있다.

모든 전쟁의 끝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이 피해자만 있을뿐..

가끔 사석에서 여러가지 국제적인 이슈로 논쟁을 하다 보면 전쟁이라도 일으켜서 본떼를 보여줘야 한다는 등 그런 철없는 소리를 하는 양반들이 있다.

그래서 얻는 것은 무엇이며, 설상 원하는 것을 얻었다고 해도 무엇이 달라진다는 말인가..
결국 피해자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아들일 수도 딸일 수도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인가..

휴~~

진심으로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by Mickey | 2009/01/10 21:52 | 뭐든 | 트랙백

언젠가는..

언젠가부터.. 이상은이란 가수의 '언젠가는..'이란 노래의 가사가 귀에 들어온다..

사실 노래를 들으면 가사가 잘 안들리고 음만 가지고 듣는 나인데,
이상하게 어느순간부터 이노래 가사가 참 좋다~~ 느낌이 있다~~ 뭐 그런 생각이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건 한다발에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에우씨,, 나이가 드나..

by Mickey | 2008/12/31 17:22 | 트랙백 | 덧글(2)

마눌님 KBS 또 촬영

날로 파워를 더해가는 블로거인 제 와이프!!

무슨 프로그램인지 잊어서 모르겠지만 KBS와 오늘 촬영을 합니다.
원래는 덕지덕지 필요없는 물건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걸 촬영했어야 하는데(블로그에 그 트리를 올려서 반응 좋았거든요)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화곡동에서 저렴하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서, 집에와서 아해들과 예쁘게 만들어본다는 컨셉으로 변경이 됐습니다.

다행(?)히 저도 화곡동에서 일을 하고 있기 떄문에 촬영에 참석을 했죠.
어차피 주인공이야 다른 분들이니 전 애들 안고 옆에서서 꼽사리 껴서 촬영을 했습니다. 편집되면 나올지조차 의문입니다. ㅋㅋ

여튼 오늘 오후 화곡동에서의 1차 촬영은 마무리 됐고, 2차로 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밤 9시에 와서 촬영을 하겠다는군요..

아빠의 퇴근, 다같이 트리 제작, 행복한 가정~~ ㅋㅋㅋ
아빠가 퇴근하는 장면에서 제가 나올것 같은 예감은 듭니다.

화곡동에서 와이프 촬영하는 동안 전 가게 사장님과 인사하고 비즈니스 관련 얘기를 나눴습니다.
여기저기 크게크게 사업을 진행하시는 사장님.. 화통하시고 자신감 넘치시고, 보기 좋더라구요.

앞으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저녁 촬영에 제가 PD님도 모르는 상품 하나를 PPL을 하려합니다. 
혼자 그생각하고 실실 웃고 있답니다.

by Mickey | 2008/12/12 17:28 | 뭐든 | 트랙백 | 덧글(2)

새옹지마.... 끝에가서 봐야 하지만 과정은 괴롭다는거..

북방 국경 근방에 점을 잘 치는 늙은이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그가 기르는 말이 아무런 까닭도 없이 도망쳐 오랑캐들이 사는 국경 너머로 가버렸다.

마을 사람들이 위로하고 동정하자 늙은이는 "이것이 또 무슨 복이 될는지 알겠소" 하고 조금도 낙심하지 않았다. 몇달 후 뜻밖에도 도망갔던 말이 오랑캐의 좋은 말을 한 필 끌고 돌아오자 마을 사람들이 이것을 축하하였다.
 
그러자 그 늙은이는 "그것이 또 무슨 화가 될는지 알겠소" 하고 조금도 기뻐하지 않았다.

그런데 집에 좋은 말이 생기자 전부터 말타기를 좋아하던 늙은이의 아들이 그 말을 타고 달리다가 말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마을 사람들이 아들이 병신이 된 데 대하여 위로하자 늙은이는 "그것이 혹시 복이 될는지 누가 알겠소" 하고 태연한 표정이었다.
 
그런 지 1년이 지난 후 오랑캐들이 대거하여 쳐들어왔다. 장정들이 활을 들고 싸움터에 나가 모두 전사하였는데 늙은이의 아들만은 다리가 병신이어서 부자가 모두 무사할 수 있었다.


도망친 말이 유일한 재산이었다면 노인은 엄청 힘든 삶을 살아야했을게다.
다시 다른말과 돌아왔을 땐 엄청 좋았겠지만
말타기 좋아하던 아들의 다리가 부러져서 병신이 되었을 땐 부모의 마음이 찢어졌을터인데,
그 이유로 군대를 안가게 된 것이 그냥 좋은 상황이었런는지..


사무실을 같이 사용하는 사장님이 지난달 두번 연속 사기를 당해 총 3억 정도를 이주만에 날렸다.
많이벌든 적게벌든 누구에게든 3억이란 현금은 피와같은 돈이다.
그걸 이주만에 눈앞에서 사기를 당했으니 그 심정을 누가 알겠냐만은..

누군간 그랬다.
뿌린대로 거둔다고...

아니땐 굴뚝에 연기는 안난다고 했다.
다 원인이 있었기에 결과가 있는법..

이런 결과가 난 정황을 100%로 알 수는 없겠지만 내가 분석(?)한 결과는 이렇다.

자만감과 게으름

그래도 이 동네에서는 이름만 대면 다 아는 그런 회사의 주인이고, 유통업계에 보기 드문 자본금 꽤 되는 법인..
그 자만감이 게으름을 만들었고, 그 게으름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다.

세옹지마..
인생이 끝난건 아니니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지금 심정은 무지 괴로울게다.

허나 그 이후로  다시 무지 열심히 일을 하신다.
그래도 이바닥에서 꽤 오랜 기간 잔뼈가 굵어서 그런가, 매일매일 어디다가 뭘 잔뜩 납품하신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표현을 써야 하나?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옆에서 볼 땐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잔돈까지 챙기니까 보기가 좋지만은 않다.
근데 그래야 돈을 버나부다.. 쩝~~

어떤 상황에서든 누구에게서든 배울점은 꼭 있다.
좋으면 좋은대로,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난 성공할꺼지만 절대 자만하거나 게을러지지 않을꺼다..

by Mickey | 2008/12/05 18:29 | 뭐든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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