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보이(아톰)보구왔음돠..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
유승호,조민기,남지현 / 데이비드 바워스
나의 점수 :












지난 토요일,,
와이프가 CINUS 극장표가 생겼다고 아해들 영화를 보여주자는 말에..
일산까지 달려가 아스트로보이.. 아톰을 보고왔다..

민재군은 만 네살이 안되서 무료입장이긴 하나 빈자리가 없어 안고봤다.. 크하..
추억의 아톰이 아주 깔삼하게 변해서 나오긴 했는데..
스토리가 부진했던건지, 내 나이가 먹은건지..
좀 지루했던게 사실..(어쩌면 전날 잠 안자고 새벽 세시까지 컴퓨터갖구 장난쳐서 몽롱해서 그럴 수도 있고..)

그래도 두 아이들은 재밌게 봤다고 하니 상관없음..^^;

by Mickey | 2010/01/18 14:13 | 뭐든 | 트랙백 | 덧글(0)

민정이의 입학선물

오늘 업무차 전에 일하던 화곡동에를 다녀왔는데 몇몇 업체 사장님들이 민정이 학교 입학 선물로 그간 납품하시고 남은 수많은 학용품들을 엄청나게 얻어왔다. ㅋㅋ

책가방 2개, 보조가방 하나, 연필은 세는게 좀 힘들고, 문구 세트 상품 너댓개, 필통도 너댓개, 저금통도 너댓개, 물통도 얻었고, 치약,칫솔세트, 손수건, 목걸이볼펜 등등등.. 이걸 소비자가로 생각하고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한 20여만원 이상은 되지 않을까?

다음에 오면 공책과 모 학습교재 회사의 교재까지 다 챙겨주겠단다.. 

민정인 복터졌다..
문방구에서는 볼 수도 없는 다양한 무구류를 실컷 사용할 수 있게 됐으니..(업체 사장님들이 전직을 하지 않는한은 계속 ㅋㅋ)


by Mickey | 2010/01/08 19:28 | 딸, 민정 | 트랙백

추억의 공유

민정, 민재한테는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여준다..
디즈니를 비롯하여 일본 애니메이션 등등을 자주 보여주는데,
어느새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다 외웠다..

심지어 올해 8살된 민정이는 토토로의 엔딩곡을 들으며 소리나는대로 종이에 적고 그걸 그대로 부른다..
물론 엉터리 일본어지만 참 신기하다..

나디아, 은하철도999, 개구리 왕눈이, 미래소년코난..
민정, 민재와 이런 주옥같은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같이 부를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아빠가 어렸을 때(혹은 나이먹어) 본 애니를 같이 얘기할 수 있고, 얘기해 줄 수 있고, 같이 노래불러줄 수 있다는것..
추억을 공유한다는 것..
참 괜찮다~~ ^^

by Mickey | 2010/01/06 19:10 | 딸, 민정 | 트랙백

아이들과의 눈놀이






아빠 엄마는 추워죽겠고, 눈치우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아해들은 힘들지도 춥지도 않은가보다..
오늘 집 옥상에서 1년할 눈놀이를 다 했다..

by Mickey | 2010/01/04 19:32 | 트랙백 | 덧글(2)

베체트병..

처제가 이상한 병에 걸렸다..
베체트병..

입 안쪽이 하얗게 헐어서 아픈 경험들 모두들 한 번쯤은 있을텐데..
보통의 경우 참고 넘어가거나 오라메디 한 번 발라주면 되는 것을..
이 베체트병이란건 이 헐어버리는 증상이 입 안쪽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각종 장기, 눈에도 영향을 미친단다..
위가헐면 궤양이 되고, 눈이 헐면 실명의 위기까지 가는..
별거아닌듯 하지만 쫌 심각한 그런 병.. 

희귀병이고 아직 치료약도 없단다..
증상이 나타날 때 반응하는게 다이고, 평소에 할 수 있는 일은 면역체계를 높이는 정도?(한의원에서 해준말..)

아직 해결책이 없다는것에 식구들이 좌절중.. 휴~~

우울한 연말이다..

by Mickey | 2009/12/23 13:31 | 뭐든 | 트랙백 | 덧글(2)

12월의 생일..

우리 식구는 어머님만 빼고 모두 겨울에 태어났다..
그래서 11월 12월이되면 생일이 엄청나다..

11월, 12월 생일 보냈던 생일과 앞으로 올 생일을 함 살펴보자

11월 11일 : 민재군 생일
11월 21일 : 누이 생일(음력 10월 5일)
12월 3일 : 내 생일(음력 10월 17일)
12월 14일 : 장모님 생신(음력 10월 28일)
12월 18일 : 민정이 생일
12월 20일 : 동생 생일(음력 11월 5일)
12월 25일 : 마눌님 생일(음력 11월 10일)
12월 30일 : 아부지 생신(음력 11월 15일)

크하하하하,,
대박이다 정말.. --;


by Mickey | 2009/12/22 20:16 | 뭐든 | 트랙백

민정이의 취학통지서..

음.. 드디어 민정양의 취학 통지서가 나왔다..
아직 취학 통지서가 어케 생겨먹었는지 보진 못했다만 나왔다는 말만 듣고도 좀 묘하다..
1월 6일이 1차 소집일이라나?

오뉴월 하루 햇살이 무섭다고 2003년 12월18일날 태어난 민정이라 생일이 늦은게 좀 걸린다..
요새는 생일 늦으면 동생취급을 한다는데..
에휴,, 걱정, 걱정, 걱정,,

민정아..
아빠는 공부를 잘 안하기도 했고, 못하기도 했고, 산수는 국민핵교때부터 포기했고, 중고딩 시절은 꼴찌에서 두번째 등수까지도 한 번씩은 해봤다.. 

애비가 그랬는데,,
너한테 공부 100점 맞으란 말은 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절대 100점 맞으라고, 100좀 못맞았다고 한소리 하는 일은 절대 없을거라 약속한다..

그저 재미있게만 다니고, 건강하게만 다녀라..
아빠 생각엔 초등학교는 100점 맞는거 보다 친구들과 재밌게 더 노는게 중요한 것 같다..

나중에 혹 아빠가 깜빡잊고 니 성적 보고 혼내거든.. 
이 글보고 따지라고 증거차 남겨놓는다.. ^^

민정아,, 따랑한다~~

by Mickey | 2009/12/19 15:30 | 딸, 민정 | 트랙백 | 덧글(2)

우리집은 너무 추워.. 으스스~~

아~ 춥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지은지 20년쯤 된 주택건물이다..
오래된 건물답게 외풍이 얼마나 쎈지 보일러를 아무리 떼도 가만히 앉아 있으면 춥다.
게다가 바닥 보일러 공사도 얼마나 대충 해놨는지 마루에서 따뜻한 곳은 방문 앞이고 나머지는 차다. ㅠㅠ
(난 그런 마루에서 맨날 잔다.. 흐흐흑..)

하도 추워 어젠 이불 세개를 덥고 잤다.
그런데도 추워서 도대체 이놈의 집안은 실내온도가 몇도길래 이래 추워? 하고 온도를 봤더니 14도가 찍힌다..ㅠㅠ
희망온도는 23도인데 실내온도가 14도..

보일러군은 23도 올리려고 밤새 돌아갔을꺼인디.. 휴..

아무래도 문풍지를 붙여야겠다..

by Mickey | 2009/12/18 10:30 | 뭐든 | 트랙백

매일매일 대화하기

몇일전 TV에서 유태인에 대한 다큐 비스므리한걸 봤다..
띠엄띠엄봐서 뭔 내용이었는지 제대로 기억하는건 없다만,
그나마 기억하는건 매일이었나 일주일에 한 번 이었나 항상 가족이 다모여 함께 식사를 한단다.
대화를 위해서라나..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거 어찌보면 참 당연한 일이건만,,
실제로 가족이 오손도손 대화하며 밥을 먹는다는데 현 시대에서는 얼마나 힘든일인가..

나 조차도..
아침에 쫒기듯 나오고, 점심 저녁을 모두 회사에서 해결하고 집에가면 11시..
주말엔 잠을 자기 바쁘거나 항상 행사가 있고,,
애들은 밥상앞에 앉아있는 시간보다 산만하게 돌아다니며 놀며 밥먹는게 다반사..

대화보다는 성질을 먼저 부리게 되는게 어쩔 수 없는 현실..

애가 어떻게 커가는지는 본인 스스로의 생각도 중요하겠지만
어린나이에는 부모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게 기정사실..

유태인의 함께 식사..오히려 함께 식사보다는 대화라는게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
10일전부터 매일 퇴근전 민정이와 통화를한다..

대화내용 뻔하다.. --;
오늘은 뭐했어?
밥은 먹었어?
민재군은 뭐해?

뻔화 대화내용일 수밖에 없는 것도 대화가 부족했던게 아닐까 싶다..

매일 거의 같은 내용을 물어보지만 다행히 대답은 조금씩 다르다..
이렇게 계속 하다보면 다른 것들도 물어봐지겠지.. ^^

그렇게 매일 조금씩 대화를 하다보면 민정이가 커서도 대화를 하는게 낮설지 않겠지.. 란 생각으로 
오늘도 퇴근전 전화를 돌린다..

매일 전화에는 역시 같은 통신사의 070 번호가 쵝오다..
에이 이건 뭐냐 글의 마지막이 070 홍보가 됐냐.. 쓰으~~

by Mickey | 2009/12/15 19:57 | 딸, 민정 | 트랙백

새로운 먹거리에 거부감이 없는 민정이.. 결국..

둘째 민재군과 다르게 민정이는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도전의식이 나름 충만합니다.
물론 다른 아해들과 마찬가지로 양파나 피망 같은 야채를 잘 안먹긴 하지만, 그걸 먹이긴 아주 쉽죠.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겁니다.

공주를 무척 좋아하는 민정이에게 양파공주, 피망공주, 당근공주 뭐 안먹는 음식에 공주이름을 붙여서 억지로 얘기를 만들어내서 해주면 정말로 먹습니다. ㅋㅋ

물론 공주얘기의 내용은 옛날 고전이며 모든 공주의  내용은 거의 비슷합니다. (아빠 머리의 한계...)

어제는 장모님의 생신을 기념하기위해 온 가족이 다 모였고, 저희는 연안부두가서 회를 떠갔습죠..
점심시간..
회를 거나하게 차려놓구 먹기 시작하는데 회를 먹어본적이 없는 민정이가 회를 먹습니다.

광어, 방어, 우럭, 꼴뚜기까지..
잘 먹었습니다.
생일축하곡도 잘 부르고,
케익도 먹고,,

그러고 난 후 한 한시간여 지났으려나요?
그때부터 토를 하기 시작하는데 총 12번은 한 것 같습니다.

아침 먹은 것도 게어내고, 약먹은것도 또 토하고, 물먹어도 토하고,,
속이 제대로 놀란 듯 하네요..

애가 너무 고생해서 병원에 갈까 하다가, 겁대가리를 상실한 아빠 엄마는 그냥 버텨보기로 합니다. 흐~

결론적으로 민정이는 잘 버텨주었고 밤이 되지 너무나 멀쩡해져서..
죽대신 누른밥을 먹이고, 짜파게티가 먹고 싶다 그래서 짜파게티 끓여주고 잘 자고 오늘 유치원에 잘 갔습니다. ㅋㅋ

어려서 제대로 체하면 성인이 되어서까지 잘 안먹는 혹은 못먹는 음식이 생기잖아요?
전 어려서 국수먹고 제대로 체했다고 어머님은 국수를 잘 해주지 않으십니다. 기억도 없고 너무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흐~~

민정이도 그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회를 먹는다 하면 절대 먹지 못하게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튼간에 새로운 먹거리에 거부감없이 항상 시도해보는 민정양이 대견합니다. ^^

by Mickey | 2009/12/14 19:30 | 딸, 민정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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