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29일
민정양과 민재군과의 하루. 그리고 한글공부
마눌님께서 긴 시간 외출을 하셔야 한다고 해서 회사를 나가지 못하고 민정, 민재와 하루를 보내야 했다.
아침 8시 30분경 두녀석 아침을 먹이기를 시작. 밥을 다 먹은 시간이 9시 40분. 애들 밥 먹이기 힘들다.
집안이 엉망이라 청소 해본다.
우선 이불을 다 털어 햇빛에 널어놓고, 청소기 돌리고, 걸레 빨아 닦고, 오전에 먹은 밥 설겆이 하고..
헐, 그랬더니 거의 12시다.. 쓰부. 벌써 점심떄라니.. --;
애들 간식으로 요플레를 하나씩 먹이고, 민재군 점심 대용(?)으로 떡을 민정과 나의 점심을 위한 라면을 사러 두 아이와 함께 떡집과 마트에 다녀왔다. 떡돌이 민재군이 떡을 잘 안먹는다. 아마 졸려서 그럴게다.
백설공주 DVD를 틀어주었더니 민정이는 산만해지고 민재는 졸다 잠이 들었다.
민정이와 라면을 끓여먹었다. 민정이가 잘 먹으니 좋다 ^^
드디어 한글공부 시간
어제만해도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민정이에게 한글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직 한글을 익히기엔 무리일 수 있으니 민정이 좋아하는 공주 시리즈중 가장 만만한 '인어공주'란 단어를 익히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었다.
인어공주.. 잘 쓰고 금방 외운다.
그놈의 욕심이 무언지.
한 단어를 금방 끝내자 더~~~~ 라는 욕심이 생기고 그 욕심은 내가 생각해도 도를 넘어섰다.
민정의 산만해지는 모습과 떨어지는 암기력에 결국 화를 냈고 민정이는 울었다.
겨우 달래기는 했지만 도대체 난 뭐하는 놈이란 말인가.
원래의 목표를 채웠으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칭찬하고 마무리 했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것을..
왜 욕심을 부려 딸래미도 울리고, 내 맴까지도 이래 아프게 한단 말인가.
미안한 마음에 길건너 초등학교에 나가 산책을 하고 왔다. 날은 덥지만 애들은 지칠줄 모르고 뛰어 다닌다.
미안하다 민정..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이 될 것을 아빠가 넘 급했나보다.
내일부터는 같이 노는 아빠가 되어 보련다. 같이 노올자~~
아침 8시 30분경 두녀석 아침을 먹이기를 시작. 밥을 다 먹은 시간이 9시 40분. 애들 밥 먹이기 힘들다.
집안이 엉망이라 청소 해본다.
우선 이불을 다 털어 햇빛에 널어놓고, 청소기 돌리고, 걸레 빨아 닦고, 오전에 먹은 밥 설겆이 하고..
헐, 그랬더니 거의 12시다.. 쓰부. 벌써 점심떄라니.. --;
애들 간식으로 요플레를 하나씩 먹이고, 민재군 점심 대용(?)으로 떡을 민정과 나의 점심을 위한 라면을 사러 두 아이와 함께 떡집과 마트에 다녀왔다. 떡돌이 민재군이 떡을 잘 안먹는다. 아마 졸려서 그럴게다.
백설공주 DVD를 틀어주었더니 민정이는 산만해지고 민재는 졸다 잠이 들었다.
민정이와 라면을 끓여먹었다. 민정이가 잘 먹으니 좋다 ^^
드디어 한글공부 시간
어제만해도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민정이에게 한글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직 한글을 익히기엔 무리일 수 있으니 민정이 좋아하는 공주 시리즈중 가장 만만한 '인어공주'란 단어를 익히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었다.
인어공주.. 잘 쓰고 금방 외운다.
그놈의 욕심이 무언지.
한 단어를 금방 끝내자 더~~~~ 라는 욕심이 생기고 그 욕심은 내가 생각해도 도를 넘어섰다.
민정의 산만해지는 모습과 떨어지는 암기력에 결국 화를 냈고 민정이는 울었다.
겨우 달래기는 했지만 도대체 난 뭐하는 놈이란 말인가.
원래의 목표를 채웠으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칭찬하고 마무리 했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것을..
왜 욕심을 부려 딸래미도 울리고, 내 맴까지도 이래 아프게 한단 말인가.
미안한 마음에 길건너 초등학교에 나가 산책을 하고 왔다. 날은 덥지만 애들은 지칠줄 모르고 뛰어 다닌다.
미안하다 민정..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이 될 것을 아빠가 넘 급했나보다.
내일부터는 같이 노는 아빠가 되어 보련다. 같이 노올자~~
# by | 2008/07/29 23:51 | 딸, 민정 | 트랙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