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샛별 유치원 운동회



지난 토요일 민정양 유치원 운동회에 갔었다.
운동회가 별 재미가 없는건지 잘 모르는건지, 어려운건지 수도 없이 찍은 사진중 웃는 모습을 보인 사진은 10장도 안되는 것 같다.

오히려 민재군이 운동회를 더 즐기는 듯. 운동장을 종횡무진하는 민재군을 잡으러 다니느라 진이 다 빠진다. 그 무거운놈을 계속 안고 다닐 수도 없고. --;

아무래도 민정이는 체육보다는 미술을 좋아하는 것 같다.
운동회가 끝나고 집에서 연습장에 그림을 그렸는데 운동회에서 달리기 하는 모습을 너무나 잘 그려놓은거다.

집 안방 한쪽 벽은 민정이가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그려놓은것도 신기하고, 직접 봤거나 혹은 상상해서 그린 그림들을 보때마다 놀라움의 연속이기도 하다.

지 엄마를 닮아서 그림은 타고 난듯한 느낌..

사람들이 민재군과 내가 붕어빵이란 소리를 할 때 마다 전혀 공감할 수 없었는데, 민재군과 인상쓰면서 찍은 사진을 보니 나랑 똑같다.. 쩝.. 내 아들이 맞다.. 흠냐.

by Mickey | 2008/10/17 18:10 | 딸, 민정 | 트랙백 | 덧글(3)

Commented by newtroll at 2008/10/17 22:06
어라~ 나도 서대문 샛별유치원 동문인데...
Commented by mickey at 2008/10/19 11:30
유치원을 나왔어? 부자였나부네..
Commented by 윈스 at 2008/10/31 13:34
트롤 형님! 부르주아 여기 계셨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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