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바꿀때가 된건가..

최근 상품 촬영을 많이 하는 내 EOS 10D

찍을 때 마다 꺼먼 점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CMOS 청소를 위해 캐논 A/S 센터를 찾았다..
맡긴지 30여분만에 전화가 왔는데 청소는 했으나 CMOS에 기스가 있어 사진이 말끔하게 나오지는 못할꺼란다.

A/S 비용이 중고로 사는 것 보다 비쌀테니 그냥 쓰시다가 새로 구입하는게 나을거라는 센터직원분의 말~~

그러고보니 내가 2005년도 초에 중고로 구매해서 셔터박스 바꿔가며 거의 3년 반을 썼고,
원 주인이 1~2년을 썼을테니 총 5년 정도는 된 카메라인 것 같다.

작품사진 찍을꺼 아니니 뭐 닳고 닳도록 더 쓰긴 할껀데,
디지털 카메라를 5년 정도 쓴거면 잘 쓴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여유가 생기면 바꾸긴 바꿔야 할낀데,, 
다음 모델은 뭘로 할까나.~~

by Mickey | 2008/11/12 13:11 | 뭐든 | 트랙백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나도 거짓말을 한다.
아이러니지만 그러면서도 거짓말 하는 사람을 제일 싫어한다.

거짓말을 완벽하게 속일 수 있다면 상관다. 어차피 거짓을 진실로 알고 평생을 살아가면 되니까.
그런데 경험상 대부분의 거짓말은 금방 들통이 나더라..

제발 금방 들통날 거짓말은 내게 하지 말기를 바란다.

분명 내가 끝까지 모를 것이라 생각하고 거짓말을 할 것이고,
본의 아니게, 이러저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거짓말을 했다고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밝혀지게 되어 있다.

시간이 지나 진실이 밝혀진 다음에는 모든 상황을 돌이킬 수 없다.
돌이키기 위해 또 거짓말을 할테니까..

에이씨, 오늘밤은 여러가지로 기분이 안좋다.

by Mickey | 2008/11/06 00:35 | 트랙백

황금을 가졌던 사람, 황금을 가진 사람 그리고황금을 가질사람

'난 어제 이따만한 황금이 있었단다...'

어제 있었지 오늘은 없다는 말입니다. 현재로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요?
'난 그제 이런 저런 방법으로 어제 황금을 하나 얻었었다. 오늘은 없지만 황금을 얻는 확실한 방법을 알기 때문에 내일도 황금을 하나 얻을 수 있다'

사기꾼 아니면 엄청난 사람일겁니다. 사기꾼이던 엄청난 사람이던 일단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은 생기겠네요. 
다른말로 표현하면 '경험 혹은 노하우', '전문가', '가능성' 이란 단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고, 환경도 변하고, 사람도 변해갑니다.
환경이, 세상이 바뀌는 것은 모르고 오로지 예전에 습득한 경험, 지식, 사람들만 가지고 '난 이러저러한 경험이 있으니 성공할 수 있어'라는 자만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하는 것은 좋습니다. 생각하는대로 이뤄진다고 하니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로또 1등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만 한다고 1등이 되나요? 당첨이 되려면 로또를 꼭 사야 합니다. 

황금은 항상 같은 자리에 있고 내일이면 누구나 그 황금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 어제 황금이 있었으니 언제라도 황금을 가질 수 있다는 자만을 하는 사람은 절대 내일 황금을 가지지 못합니다.
어제의 황금이 어떻게 내 손에 들어왔는지를 알고, 오늘 왜 내가 황금이 없는지를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내일 다시 황금을 가질 수 있을까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람만이 황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직 황금을 가져본 적은 없지만, 지금 황금을 가져보려고 많은 공부, 많은 노력, 많은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그 결과 황금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고, 얻었던 황금을 잃을 수도 있을 겁니다.

다만, 얻은 황금에 자만하지 말며, 황금을 잃었을 때 부디 과거에 얻었던 황금에 연연하거나 자만하여 다시 얻을 수 있는 황금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by Mickey | 2008/11/06 00:23 | 뭐든 | 트랙백

민정, 민재의 댄스~댄스~댄스


집에 갔더니 아해들이 TV 음악에 맞춰 춤을 추네요.
너무 이쁩니다. ㅎㅎ

애들 보고 있으면 세상 걱정이 다 사라지지요. ^^
오늘도 일찍 가야겠습니다.

by Mickey | 2008/10/21 16:55 | 딸, 민정 | 트랙백 | 덧글(1)

2008 샛별 유치원 운동회



지난 토요일 민정양 유치원 운동회에 갔었다.
운동회가 별 재미가 없는건지 잘 모르는건지, 어려운건지 수도 없이 찍은 사진중 웃는 모습을 보인 사진은 10장도 안되는 것 같다.

오히려 민재군이 운동회를 더 즐기는 듯. 운동장을 종횡무진하는 민재군을 잡으러 다니느라 진이 다 빠진다. 그 무거운놈을 계속 안고 다닐 수도 없고. --;

아무래도 민정이는 체육보다는 미술을 좋아하는 것 같다.
운동회가 끝나고 집에서 연습장에 그림을 그렸는데 운동회에서 달리기 하는 모습을 너무나 잘 그려놓은거다.

집 안방 한쪽 벽은 민정이가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그려놓은것도 신기하고, 직접 봤거나 혹은 상상해서 그린 그림들을 보때마다 놀라움의 연속이기도 하다.

지 엄마를 닮아서 그림은 타고 난듯한 느낌..

사람들이 민재군과 내가 붕어빵이란 소리를 할 때 마다 전혀 공감할 수 없었는데, 민재군과 인상쓰면서 찍은 사진을 보니 나랑 똑같다.. 쩝.. 내 아들이 맞다.. 흠냐.

by Mickey | 2008/10/17 18:10 | 딸, 민정 | 트랙백 | 덧글(3)

유니타스브랜드 Vol 6

Unitas BRAND
유니타스브랜드 잡지 기획부 엮음 / (주)바젤커뮤니케이션
나의 점수 : ★★★★★





알라딘에 Unitas BRAND Vol.6가 없다. 그래서 그냥 Unitas BRAND 이미지로 대체~~
크레벤 이벤트로 받은 네번째 책..

10개월동안 30,000명의 브랜드 실무자가 읽은책, 아직 못봤다면 안보여주는 책이란 문구가 들었는 이 책..
브랜드 실무자가 아니라 그런가 사실 아직 못봤다. 쩝~~(안보여준건가? 히~~)

개인적으로 꿈꾸는 죽장수(본죽 얘기), 육일약국갑시다(메가스터디얘기) 같은 누구의 성공기, 어떤 기업의 성공사례를 무척 좋아한다. 읽다보면 나도 성공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왠지모를 자신감 같은게 부쩍부쩍 들기 때문이다. 기분까지 좋아진다. ^^

마케팅의 전설이라는 TTL, 우리 아들래미 딸래미의 친구 뽀로로(디보),레드망고 등의 브랜드 런칭 이야기는 읽으면서도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그런 성공 이야기를 100% 믿지는 않는다.
이 책의 컨텐츠가 어떤 형태로 수집되어 가공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뷰를 통해, 설문을 통해, 기고를 통해 수집한다면
책의 어딘가에서도 있는 것 처럼
누군가에 질문(설문)을 하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긍정적인 내용만을 얘기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뭐 그거야 내 개인적인 성향을 뿐이고, 책 대부분 내용은 여러모로 유용한 것 같다.

케이선생과 책 한권 만들어내기/ 런칭 전략 전략 패턴을 중심으로..등 모든 글들이 다 유용하다.
아마도 내가 모르는 것들이라 신기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어쩜 이 책은 그냥 한 번 읽고 말 책은 아닌 듯 하다.
특히 요즘 회사 브랜드를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위해 회사 블로그를 운영하는 내게는 내용 하나하나를 회사 브랜드에 적용시킬 고민을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시간을 가지고 읽어가야 할 것만 같은 느낌..

정기구독을 심각하게 고려해보는중~~~

by Mickey | 2008/10/13 21:41 | 문화 생활 | 트랙백

여기는 중국 이우

이우에 10일 정도의 일정으로 중국 이우에 왔다.

오늘이 3일째
첫째날은 인천-항주-이우에 오니 오후가 되서 그냥 지나갔고,
둘째날은 이우 시장에 나가서 시장조사를 좀 했고
오늘은 공장 협의차 이우-강서성 으로 이동한다

버스로는 14시간
렌트카로는 10시간
기차타고 대략 8~9시간..

기차를 선택하고 현재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중..
갔다 올 것을 생각하니 끔찍 그 자체..

일 때문이긴 하지만 중국인들의 삶에 조금 더 가까이 들어가 볼 수 있는 기회니 기대가 되기도 한다..

회사 블로그에도 이우에서의 매일 매일을 포스팅한다고 했는데,,
중국에서 티스토리를 차단했단다(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809100241)

죈장.. 예정에 없던건데..

현재 온도는 35도, 습도는 잘 모르겠지만 무척 끈적이는 것으로 보아 60% 이상은 되는 듯 하고,,

아직 7일 정도가 더 넘아 있는데 벌써 지친다. 흐~~~
그래도 잘 버텨서 중국에 넘어온 보람을 찾아야 한다..

많은 할 얘기들은 한국 가는데로 정리해서...

by Mickey | 2008/09/20 13:18 | 뭐든 | 트랙백 | 덧글(2)

실시간 화상 운세 서비스 포켓(forket)

인터파크 모바일에서 재미난 서비스를 오픈했다.
포켓(www.forket.com)이란 서비스인데, 사이트 컨셉(?)이 운세전문 오픈마켓 서비스란다.

그럼 지마켓처럼 아무나 운세봐준다고 등록하고 점을 봐주나?
살짝 언발란스한 컨셉이긴 하다.
차라리 실시간 화상 운세 서비스 라고 하는게 더 직관적이지 않았을까... 란 생각..

지인 몇분이 인터파크에 근무를 하기에 베타테스트용 쿠폰을 받아 어제 화상으로 '금전/재물운'을 봤다. 
개인간의 대화였으므로 운세를 봐주신 분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 했음.

운세를 본 느낌..

1. 금액대비 시간이 너무 부족.
태어나서 점짐에 가본건 두번. 다른 곳은 모르겠다만 내가 간 두 집은 점을 보는데 정해진 비용은 없었다. 그냥 성의만 표하라고 해서 2~3만원 정도를 두고 왔던 것 같다.

포켓도 2~3만원 정도로 가격은 비슷하다 생각되지만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느낌이다.
점집에서는 보통 한~두시간 정도 얘기를 나누고, 친해지면 차도 주고 먹을 것도 줬는데 20분이란 정해진 시간동안 많은 얘기를 나누기란 사실 좀 어려워 보였다.
운세를 봐주시는 분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얘기하셨고, 결국 QA를 이용해 추가 문의를 하면 답을 주시겠다고는 하셨다. 

2. 너무 세분화된 운세..
점집에 가는 이유는 뭔가 문제가 있어서이긴하다. 취업, 사업, 건강, 부부 등등..
허나  한 분야로 국한시켜 얘기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가령 백수로 오래 있다보니(취업) 부부 사이 문제가 있다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사업이 문제가 있거나,
사업은 잘되서 돈이 많아 마누라가 바람을 폈다거나,
하는 등의 복합적인 인생사인데 점을 볼 때 어느 한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는게 약간은 어떤 운세를 봐야할지 선택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이기도 했다. 결국 또 시간적인 한계 때문에 할얘기 다 못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3. 출생시를 아는 방법
울 어머님은 나의 태어난 시를 기억 못하신다. 그냥 대략 새벽 일찍(?) 이라고만 늘 말씀을 해주시기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운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태어난 시간을 알아야 한다.

출생시를 모르는 분이라도 머리의 가마위치로, 성격으로, 부모님의 말씀을 유추해서 출생시를 알아내는 방법록을 제시해준다.
재미있는 부분이었다.

.....
돈하고는 인연이 많이 없다는 운세가 나와 약간 섭섭했으나, 인연이 없는 만큼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답을 얻으며 20분간의 금전운세를 마감했다.

점을 본다라는건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함인 것일텐데, 20분의 시간에 답답함을 해소한다라는건 살짝 모자르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보며, 서비스 잘 운영해 나가길 바래본다 ^^(to couplewith)

by Mickey | 2008/09/16 09:34 | 뭐든 | 트랙백

HP Color LaserJet CP1215 도착

HP에서 진행했던 1215이벤트

당첨됐다고 연락온지가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도착을 하지 않아 걱정했는데, 직접 설치를 하다보니 늦어지고 있고 추석 전에는 다 설치 해 줄 것이라는 공지 전화가 왔다.

마치 각본인 것 처럼 너무도 시기 적절하게 왔다. 안그래도 당첨된 다른 친구에게도 도착했냐 안했냐를 물었었는데...
이런 전화 한통화가 고객 감동인 것인가? 암튼 지금까진 맘에 든다.

그 프린터가 오늘 도착했다.
밤 거의 꼴딱 새고 마눌님은 옆에서 KBS와 촬영중이고, HP 설치기사님도 오셨고, 오늘 하루는 이래저래 정신이 없는중..

사진만 볼 때는 디게 커보이더니 생각보다 크질 않다.
간단한 안내와 함께 설치는 금방 끝났고, 이제 열심히 써보는 일만 남았구만..

기사분이 박스를 개봉하고 가져가셔서 개봉기부터 쓰지는 못할 것이고, 집에서 사용하는 것이니 나보다는 마눌님이 더 많이 사용할테고,,

마눌님 블로그에 먼저 리뷰가 올라갈 것으로 사료된다. 난 이후에 찬찬히 올려야겠다.

by Mickey | 2008/09/06 14:38 | 내가 가진것, 갖고 싶은것 | 트랙백

KBS 촬영중..

KBS에서 지금(2008년 9월6일 12시 36분 현재) 울 마눌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현장 중계군요.


뭐 죄를 지어서 촬영이 아니라 마눌 블로그 보고 거기 소개된 리폼 용품중 하나를 소개하겠다고 오전부터와서 계속 찍고 있습니다.

어제 죙일 청소하고, 색칠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니 만든거 찍으러 오지 집찍으러 오는거 아니니 오버하지 마라 그래도 여자의 심리는 그게 아닌가 봅니다.

새벽 세시경엔 민재군이 식중독 증세가 있어서 응급실도 다녀오고,
둘이서 거의 5시경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또 청소하고 준비하고.. ㅎㅎ

KBS란것 외에 언제 어디서 나오는지 아직 모르는데 나오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by Mickey | 2008/09/06 12:41 | 뭐든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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